주간 입시 브리핑 (2026-02-24)

📅 오늘의 입시 레터 (2026년 02월 24일)

핵심 요약

– 2026학년도 대입 추가모집이 본격화되었으며, 의약계열 35명과 주요 22개 대학에서 338명의 선발 인원이 발생했습니다.
– 서울대 합격자 고교 분석 결과, 외대부고가 64명으로 1위를 수성했으며 AI 열풍으로 공대 선호 현상이 뚜렷해졌습니다.
– 2028학년도 대입부터 수행평가 영역명과 기준이 대학에 제공됨에 따라, 학생부 정성평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상세 분석

올해 추가모집은 수험생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합격 기회입니다. 의약계열은 현재 35명의 결원이 확인되었으며, 의대 5명, 약대 13명, 수의대 9명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건국대 수의예과, 가천대 약학부 등 선호도 높은 대학에서도 모집이 진행 중입니다. 주요 22개 대학 중에서는 단국대가 4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홍익대(39명), 세종대(37명), 동국대(36명)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작년 주요 대학 추가모집 경쟁률이 100대 1을 상회했던 만큼, 올해도 극심한 눈치싸움이 예상됩니다.

학교 현장의 실적을 보여주는 서울대 합격 현황도 주목할 만합니다. 외대부고(64명), 휘문고(50명), 화성고(44명) 순으로 많은 합격자를 냈으며, 특히 정시 추합을 통해 화성고와 단대부고의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의대 증원 이슈 속에서도 AI와 이공계 열풍으로 인해 서울대 공대를 선택한 최상위권 자원이 많았다는 분석입니다. 이는 향후 입시가 단순히 의대 집중에서 벗어나 첨단 산업 분야로 다변화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마지막으로 2028대입 개편을 앞두고 수행평가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동국대가 공개한 가이드북에 따르면, 앞으로 대학은 학생이 어떤 주제로 어떤 방식(글쓰기, 탐구, 제작 등)의 수행평가를 치렀는지 상세히 들여다보게 됩니다. 지질학적 지식만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수행평가 영역명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성과 전공 관련 탐구 역량을 정교하게 확인하겠다는 의도입니다.

가이드

수험생 여러분, 추가모집은 대학별로 원서 접수 마감 시간이 다릅니다. 대부분 25일까지 마무리되는 만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나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야 해요. 지원 횟수 제한이 없으므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학부모님께서는 자녀의 입시 전략을 세울 때 최상위권의 이동 경로를 주시해야 합니다. 서울대 합격 실적이 우수한 학교들의 특징을 보면 정시와 수시의 균형이 잘 잡혀 있거나, 확실한 정시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AI 열풍 등 산업 구조 변화가 입시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유연한 진로 지도가 필요해요.

교사분들께서는 2028대입에 대비해 수행평가 설계 방식을 점검하셔야 합니다. 수행평가 영역명을 설정할 때 단순히 방법만 적기보다는 주제와 방법이 결합된 형태로 구체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국어 교과라면 문학 비평하기보다는 소설 작품의 인물에 대해 비평하기와 같이 명확한 키워드를 노출해 학생의 역량이 대학에 잘 전달되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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